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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세계, 한 발빠른 행사 "모든 대형행사 시작일 목요일로 정례화"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3월 봄 정기세일을 포함해 모든 대형행사의 시작일을 목요일로 정례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백화점 업계에서 일시적인 목요일 행사를 실시한 적은 있으나 모든 행사 시작 일을 목요일로 정례화 한 것은 신세계가 처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당장 이달 21일부터 시작하는 '설 명절행사'부터 '목요일 마케팅'을 시작한다. 행사전단지, 온라인광고, SNS 등을 통해 목요일 행사 시작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며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보다 목요일에 회사 회식이나 개인 일정을 잡는 풍속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생활습관 변화가 있기 때문에 백화점 쇼핑도 목요일에 시작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것이 신세계의 입장이다.

또 백화점 대형행사는 특정 요일에 관계없이 첫날에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도 확산돼 굳이 금요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것도 신세계의 결정에 한 몫했다.

실제로 신세계의 최근 3년간 대형행사 첫 일주일간 주말 3일과 평일 4일의 매출 비중을 보면 주말 매출은 줄어든 반면 평일 매출은 소폭 상승했다. 특히 목요일 매출 비중은 2013년 10.7%에서 11.0%로 늘었다.

외국의 주요 백화점도 주말이 아닌 평일에 대형행사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은 목요일에, 일본의 이세탄, 세이부, 루미네 백화점은 수요일에 행사를 시작한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주말의 시작을 토요일이 아닌 금요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맞춰 주중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목요일 마케팅이 소비침체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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