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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타히티 지수 측 "스폰서 제안, 형사 고발로 경찰에 사건 접수"



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최근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건과 관련 경찰에 형사고발했다.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소속사 이사가 지수의 위임을 받아 형사고발로 서초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전했다.

지수는 앞서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소개한 사람의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사교 모임에 고용된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사람은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 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