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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피아, C9엔터에 새 둥지…윤하·정준영과 한솥밥



록 밴드 피아가 C9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C9엔터테인먼트는 14일 "멤버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키보드), 혜승(드럼) 총 5인조로 구성된 록밴드 피아가 윤하, 치타, 정준영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의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록 밴드로 현재까지 총 6장의 정규앨범과 한 장의 EP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당시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뉴 메탈'이라는 장르를 선보여 록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국내 유수의 페스티벌과 일본, 대만 투어 공연을 통해 국내외에서 사랑을 받았다. 2012년 KBS2에서 방영된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록 밴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최정상 록 밴드 피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밴드 피아가 가진 무한한 음! 악적 역량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C9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에 나서는 밴드 피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피아는 올 한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