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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북한軍, '전단 살포' 대형 풍선에 폭발장치 부착

북한 軍, '전단 살포' 대형 풍선에 폭발장치 부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최근 북한군이 남측지역으로 날려보낸 전단 살포용 대형 비닐 풍선에 타이머와 자동폭발 장치가 부착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에서 날아온 대형 비닐 풍선에 타이머와 자동폭발 장치가 달려 있다"면서 "풍선이 수도권과 전방지역의 일정한 상공에 도착하는 시간을 미리 입력해 놓고 자동으로 폭발해 전단이 떨어지도록 타이머를 부착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북한군이 날려보낸 대형 풍선에는 인공위성 위치확인(GPS) 장치는 달려 있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까지 수거된 대남 전단은 2만5000여장에 이른다. 누가 보더라도 단번에 북한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 수 있을 만큼 전단 용지나 인쇄 수준이 조잡하다"고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전단 살포와 대응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이동식 확성기 4대를 전방지역에 긴급 투입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