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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직원 기부펀드 조성해 라오스에 초등학교 건설

카카오, 임직원 기부펀드 조성해 라오스에 초등학교 건설

14일 나디초등학교 재건축을 기념해 카카오 같이가치파트 박진석 매니저와 학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카카오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다가치펀드'를 통해 라오스 싸나캄 지역에 나디초등학교를 건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디마을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4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업의존 빈곤지역이다. 폐쇄적인 마을환경으로 인해 인프라와 식수가 매우 부족하다. 특히 나뭇잎으로 지어진 집이 15%에 달할 만큼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기존 나디초등학교는 30년 전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은 목조건축물로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카카오는 국제구호단체 글로벌비전과 나디초등학교를 재건축하고 교실과 IT교실, 도서관 화장실 등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나디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IT 교육 프로그램 'IT로 만나는 세상'도 진행한다.

카카오는 나디초등학교 재건축으로 올해부터 100여명의 아이들이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카카오 같이가치파트 박진석 매니저는 "나디초등학교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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