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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安신당, 당내 민주주의 강화…'협동조합형' 정당 유력 검토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이 당내 민주주의 강화 차원에서 협동조합형 정당 구조를 유력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정당과의 차별화를 기반으로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이를 못박기 위한 당헌·당규 제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당내 상호 견제 시스템 강화와 국민 참여 확대 등 당내 민주주의를 실질화하기 위한 제도를 당헌·당규에 반영, 그 구체적 형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형 모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측 '원년멤버'로서 국민의당 합류가 유력한 김성식 전 의원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피라미드형 개인 정당으로는 국민적 지지를 널리 담아낼 수 없다"며 "다양한 지지기반을 갖는 정치가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협동조합형 정당으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여준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2013년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울림'을 만든 적이 있다.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당헌당규의 골격을 세우고 민생 중심의 정치 실천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교육개혁, 통일문제에 대한 비전도 담을 전망이다.

당헌·당규 제정작업을 맡을 당헌기초위원회는 이날 중 학자와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7∼8명의 위원에 대한 인선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르면 이번주 당헌·당규 초안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준위는 이날 기획조정회의에서 대변인을 포함해 홍보위원장, 정책위원장 등 공석인 직책에 대한 2차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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