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시스트란, 중국 킹소프트에 번역 엔진 공급

거커 킹소프트 CEO(왼쪽)와 루카스 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자동 통·번역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중국 최대 오피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킹소프트의 온라인 사전 서비스 'iciba'에 번역 기술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스트란은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연간 2억명이 사용하는 킹소프트의 영어 학습·사전 번역 서비스 iciba에 자동 번역 엔진을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어와 영어에 대한 기계번역을 우선 지원하며 오는 3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후 지원 언어를 늘리고 킹소프트웨어의 'WPS오피스'에도 시스트란의 번역 엔진을 적용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WPS오피스는 중국 내 모바일 점유율 90%를 상회하는 프로그램이다.

킹소프트는 샤오미의 최고경영자(CEO) 레이쥔이 2007년 상장시킨 회사다. 레이쥔은 현재 킹소프트 회장이자 최대주주다.

킹소프트와 계약을 체결한 루카스 지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계약이 본격적인 중국 진출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엔진 기술 개발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