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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래이드&소울', 북미·유럽서 정식 서비스



엔씨 '블래이드&소울', 북미·유럽서 정식 서비스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을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맡는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3가지 언어로 서비스하며 부분 유료화(F2P·Free to Play)를 적용했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기본 콘텐츠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유통 및 서비스) 총괄인 존 번스는 "블소는 동양 판타지와 무협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MMORPG(다중접속 롤플레잉게임)로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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