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16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뷰티풀 데이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2016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뷰티풀 데이즈'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재즈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조윤성, 더블 베이시스크 성민제가 함께 하는 공연이다. 클래식, 재즈,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아는 이번 공연에서 재즈 연주자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해 '냠냠냠'을 클래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인다. 이진아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가 재즈 피아노, 더블 베이스와 만나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2016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뷰티풀 데이즈'는 클럽발코니, 인터파크, 예술의전당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한편 이진아는 현재 안테나에서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