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의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2차 예고편과 핫클립 예고편, 11종 캐릭터 아이콘 등을 공개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악당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악당들이 인류를 구한다'는 신선한 스토리 안에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과 액션, 위트 넘치는 유머 등을 록 밴드 퀸의 노래 '보헤미안 랩소디'와 함께 담아 강렬함을 전한다.

또한 캐릭터 아이콘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잘 포착해내 눈길을 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특공대인 악당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해 관심을 갖게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윌 스미스, 마고 로비, 제이 코트니, 조엘 킨나만 등이 출연한다.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