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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 '삼국유사' 발간

최광식 전 문체부 장관, '삼국유사' 발간

일반 독자 겨냥해 짧고 쉽게 정리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삼국유사'(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를 발간했다. 최 전 장관은 대학원에서 삼국유사를 주제로 한 논문을 썼을 만큼 40년 가까이 삼국유사 연구에 매진한 전문가다. 공직을 마치고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로 돌아간 최 전 장관은 2014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한 데 모은 '삼국유사'(전 3권)를 냈다. 삼국유사에 관한 학자들의 기존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20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자랑한다.

반면 이번에 낸 '삼국유사'는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총망라한 전작과 달리 철저히 일반 독자를 겨냥해 짧고 쉽게 정리했다. 고유명사를 제외한 용어는 이해하기 쉽게 우리말로 풀어쓰고, 원작자인 일연선사의 주석만 그대로 살린 채 나머지는 최소화했다.

앞서 발간한 '삼국유사'가 작가들의 연구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 이번에 낸 삼국유사는 일반인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국유사'는 고려 충렬왕 때 승려 일연이 쓴 책으로 우리나라 고대사의 체계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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