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홈시어터 프로젝터 전문 기업 옵토마가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HT210', 'HT210V'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HT210과 HT210V는 화질을 전문적으로 개선하는 다비 비주얼 프레젠스 기술을 옵토마 최초로 접목해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컬러와 명암을 개선했다. 블루레이 영상, 게임, 저해상도 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모드가 지원된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0.65인치 1080p DMD 칩을 탑재해 주변 조명을 켠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물체의 명암과 색채를 최적화하는 생동디스플레이모드, 전력을 30%까지 절감하는 다이나믹블랙 기술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블루레이급 영상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옵토마·누포스의 일라이 장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고화질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는 가정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HT210과 HT210V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각각 160만원, 175만원이다. 옵토마의 국내 공식 대리점 AV프라임과 하이탑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