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일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FC사랑실천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FC 기부활동인 'FC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530여명의 FC가 자율 참여하여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 역시 함께 후원했다.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현재까지 기부 누적금은 1억3544만원을 넘어섰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FC사랑실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미래에셋생명 FC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