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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지원 '탈당'·박영선 '잔류'…엇갈린 행보

박지원 '탈당'·박영선 '잔류'…엇갈린 행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2일 공식 탈당한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통하던 박 전 원내대표마저 더민주를 떠나게 됐다.

21일 박 전 원내대표 측은 "내일(22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탈당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으로 가지 않고 야권 대통합을 위해 제3지대에 머물며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4·13 총선 전 야권 연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다.

박 전 원내대표는 탈당 회견에 앞서 국립현충원의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박 전 원내대표 측은 "야권의 분열과 호남의 분열을 막기 위해 혈혈단신 뛰겠다는 입장을 전할 것"이라며 "중립적·중간자적 입장에서 야권 통합에 매진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18대 국회 법제사법위에 나란히 배정돼 '대여 저격수'로 호흡을 맞추며 '박(朴) 남매'라는 별칭을 얻은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잔류를 택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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