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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재용 감독-윤여정 3번째 만남 '죽여주는 여자' 베를린영화제 초청



이재용 감독과 배우 윤여정이 3번째로 만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페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섹션은 예술적 스타일과 상업적 가능성을 두루 겸비한 작품을 소개하는 섹션이다. 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 소녀'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등의 작품으로 이 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60대 여자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여정이 1971년 '화녀' 이후 첫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제 측은 "'죽여주는 여자'는 가부장적 사회에서 그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방식으로 타인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가지고 그들의 마지막 순간, 죽음까지 지켜보는 여성, 그 주인공의 이야기다"라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죽여주는 여자'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해 국내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