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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내부자들', 감독판과 통합 누적 관객수 900만 돌파



영화 '내부자들'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22일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9일 개봉한 '내부자들'과 지난달 31일 개봉한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관객수를 합한 수치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영화다.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는 개봉 이후 흥행에 힘입어 50분 분량을 추가한 감독판으로 확대 개봉했다. '친구'를 제치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역대 확장판 최고 흥행 기록도 새롭게 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