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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에너지 바우처 이번 주 마감. 늦기 전에 신청해야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에너지 바우처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해주는 에너지 바우처의 신청이 이번 주 마감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가구당 평균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이 오는 29일 지원 신청을 마감한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신청률은 지난 21일 수도권 기준 서울은 87.5%, 경기는 89.6%, 인천은 93.4%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추정 대상 가구 중 서울은 1만2071가구, 경기는 8969가구, 인천은 2063가구가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지원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8만1000원, 2인 가구는 10만2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1만4000원을 실물카드 또는 가상카드로 지급받는다. 실물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LPG 구매에 사용할 수 있고 가상카드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 고지서 요금을 차감 받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지급받은 카드는 3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4월 전기요금 차감으로 자동 적용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해 오는 29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가상카드를 사용한 요금차감 방식을 원할 경우 가스요금 고지서 또는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기존에 연탄쿠폰이나 등유 바우처를 발급받은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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