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5일 보험료를 대폭 낮춘 '한화생명 빅플러스 통합종신보험'과 '한화생명 빅플러스 CI보험' 등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바꿔 보험료를 최대 18%까지 줄였다. 연령대와 성별로 차이는 있지만 통합종신보험은 기존 상품보다 8~18%, CI보험은 7~15% 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상품 보장은 한화생명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통형 종신·CI보험과 유사하게 구성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보험가격의 자율화로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대형 생보사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의 보험료로 제공되어 가격 경쟁력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