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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 공략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사장이 X시리즈 5주년 성과에 대해 발표 하고 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26일 X시리즈 5주년을 기념해 최상위급 플래그십 카메라 'X-프로2'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전략을 발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의 X시리즈 5주년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임훈 부사장이 국내 시장 전략과 신제품 5종을 소개했다.

후지필름은 2011년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을 출시했다. 이후 첫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SLR 스타일 미러리스 카메라 X-T1 등 다양한 X시리즈 제품을 선보였다.

후지필름은 X시리즈 5주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카메라 시장 축소 흐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급 고급 기종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이에 초점을 맞춰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의 메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마케팅도 강화된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전국 주요 광역시로 확장한 '후지필름 체험존'에 이어 올해는 사진 애호가를 위한 '사진문화 공간'을 새롭게 운영한다. 후지필름 X시리즈로 사진 작업을 펼치는 X포토그래퍼스 협업을 강화하고 사진 전문가와 함께하는 포토워크, 세미나, 소비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한다.

이다 토시히사 사장은 "후지필름은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포문을 열며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2016년은 후지필름 X브랜드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로 거듭나 사진 전문가와 하이 아마추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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