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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톰 존스, 4월9일 33년 만에 내한공연 개최



전설적인 팝 가수 톰 존스가 33년 만에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톰 존스는 오는 4월 9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호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1983년 첫 내한 이후 33년 만의 공연이다.

톰 존스는 1964년 첫 싱글 '칠스 앤드 피버(Chills and Fever)'로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쎄시봉 출신의 조영남이 부른 '딜라일라'와 '고향의 푸른 잔디'의 원작자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60~70년대 팝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톰 존스는 이후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건재함을 보여줬다. 1992년에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으며 1999년에는 카디건스, 로비 윌리엄스, 포티쉐드 등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한 앨범 '리로드(Reload)'로 영국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빅밴드와 함께 하는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0여 년이 넘는 톰 존스의 음악인생을 아우르는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감동은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톰 존스의 내한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다음달 2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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