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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주택담보대출금리 소폭 상승…

한국은행 보고서 中 예금은행의 가중평균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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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 국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연 3%대로 전달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함께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 정책이 겹치면서 훈풍이 불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들어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신규취급액기준)는 연 3.12%로 전월 대비 0.08%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지난해 6월 3.01%를 기록한 뒤 다음달 2%대로 하락, 10월까지 해당 수치에 머물렀으나 11월 3%대로 진입(3.04%)했다. 이후 12월에도 연 3%대를 유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가계대출 평균금리도 전달 대비 0.07%포인트 오른 3.23%를 기록했다.

강준구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은 "미국 기준금리가 12월 상승하면서 국내 시장금리도 함께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미국 금리인상은 물론 중국 경기둔화도 함께 주목해 올해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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