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26일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해외 나눔 활동을 위해 8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생명 봉사단원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화타익 초등학교를 방문해 재능 기부를 통한 교육지원을 비롯, 문화교류·초등학교 미화작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신한생명은 또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도 지원한다. 신한생명은 이미 2014년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에 위치한 화쭝초등학교에 교실을 건축한 바 있다.

한편 신한생명의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신한생명의 보험을 가입한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40명을 선발한다. 봉사단원은 연말까지 '신한생명 대학생 홍보대사'로 자원봉사·사내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한생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