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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속광물산업계, 올 한해 중소 현안애로 해결에 집중

서상무 비금속광물산업위원장과 위원들이 시멘트 업계와 중소레미콘 업계간의불공정행위 시정 등 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4차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해 처음 개최된 회의에서는 서상무 비금속광물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 16명은 지난해 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비금속광물산업위원회는 북한 개발사업 진출에 관심이 큰 건설·건축자재, 인프라 등 비금속광물산업계를 중심으로 남북경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시멘트 업계와 중소 레미콘 업계 사이의 불공정 행위 시정을 위한 논의와 공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추진한다. 지난 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시장 점유율·가격 담합으로 시멘트 제조사 6곳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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