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티파니와 그레이는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티파니와 그레이는 이날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티파니와 그레이는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 만났고 이후 3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는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인 소녀시대-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를 발표했다.

그레이는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래퍼로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신곡 '하기나 해'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