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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달샤벳 수빈, 인터넷 방송서 예능감 발휘



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인터넷 방송에서 예능감을 발휘했다.

수빈은 28일 밤 아프리카TV에서 '달샤벳 수빈 여캠도전기-바니걸 시도실패'라는 타이틀로 방송된 '데일리 달샤벳'에서 바니걸 머리띠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평소 아프리카TV를 즐겨본다는 수빈은 "여캠 BJ라면 해야 할 콘텐츠"의 리스트를 적어와 퀘스트 깨듯 하나씩 도전했다.

수빈은 '별풍선 리액션 만들기' '시청자와 개그대결' '장기자랑'등 여캠BJ가 하는 콘텐츠를 대서 보여줬다. 특히 여캠BJ의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별풍선 리액션'을 훌륭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그감도 빛났다. 수빈은 시청자와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유행송인 '상어송'을 부르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귀여운 노래에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춤을 추는 등 수빈만의 4차원적인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죠스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은 실시간 시청자 4000명을 돌파했다.

달샤벳 멤버들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데일리 달샤벳'은 지난 22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5일 새 미니앨범 '내추럴니스(Nautralnes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활동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