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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취업포털 이용 신규취업 증가…울산지역 17.5%

고용부 취업포털 이용 신규취업 증가…울산지역 17.5%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정보망인 워크넷을 활용한 울산지역 신규 취업자수가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

지난해 워크넷에 등록한 울산 구직자는 7만1404명, 기업 구인자는 5만4891명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0.77개에 불과해 취업난을 겪었다.

워크넷을 통한 신규 취업자는 2만8천473명으로, 전년도 2만4229명보다 17.5%(4244명) 늘어났다.

신규 취업자를 연령별로 보면 25∼29세가 5423명으로 19%를 차지했다. 이어 30∼34세 3607명(13%), 20∼24세 3367명(12%)으로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워크넷을 취업에 활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규 취업자가 늘어난 것은 나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관망 중이던 구직자들이 경기부진이 지속되자 워크넷을 통해 우선 취업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가 운용하는 국대 최대 취업포털로 전국 고용센터 일자리 정보와 민간 취업포털 정보 연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철우 울산고용노동지청장은 30일 "학교에서 워크넷 활용교육을 하고 울산고용센터에서도 활용 특강을 개설하는 등 인터넷에 서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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