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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R&D규모 갈수록 영세해져

중소기업 R&D규모 갈수록 영세해져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의 수가 증가한 것에 비해 연구원 수는 연구소당 5.2명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중소기업연구원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은 '중소기업 R&D투자 현황 및 과제' 보고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규모가 점차 영세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대기업의 연구소는 2000년 803개에서 2015년 1641개로 2배 가량 늘어났지만 중소기업의 연구소는 2000년 6307개에서 2015년 3만3647개로 5배 이상 늘어났다.

연구소 증가에 반해 중소기업 연구소 연수원 수는 2000년 평균 8.4명에서 2015년 평균 5.2명으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대기업 연구소의 평균 연구원 수는 69.1명에서 83.1명으로 늘어났다.

젊은 연구원 비중도 줄어들고 있다. 중소기업 연구원 중 20대와 30대의 비중은 2010년 73.7%에서 2014년 62.1%로 줄어들었다.

학사 학위 연구원도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중소기업 연구원의 25.10%를 차지한 석·박사 연구원 비중은 2014년 22.5%로 떨어졌다. 학사 연구원 등의 비중은 2010년 74.8%에서 2014년 77.5%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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