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3' 출신 가수 김도현이 새 싱글 '샅바맨'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김도현은 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샅바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소속사 투에이치미디어그룹은 "김도현의 '샅바맨'은 전직 씨름선수였던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경쾌하고 힘이 있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노래는 한 번 들으면 입가에 맴도는 신나는 멜로디, 그리고 씨름과 사랑을 접목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학창시절 씨름선수로 활동했던 김도현은 "'샅바맨'이 국민들의 애창곡이자 대한민곡 남자들의 애창곡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도현은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전직 씨름선수라는 특이한 이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TOP5까지 진출했다. 2013년 첫 싱글 '아빠의 청춘'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