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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온라인 車보험 시장 진출 '러시'

손해보험업계가 온라인 자동차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보험다모아'가 도화선이 됐다.

1월 31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늦어도 상반기 중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 시기는 이르면 오는 4월, 늦어도 상반기 이내가 될 것"이라며 "그간 텔레마케팅 중심의 상품 운용 정책에서 온라인 시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기존 텔레마케팅 설계사 등과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 오픈 이후 온라인 자동차보험이 대세가 되고 있다. 올 4월에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에서도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론칭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손보업계의 온라인 자동차시장 진출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간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2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주체제를 굳히던 삼성화재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점차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부터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KB손보 등이 줄이어 온라인 자동차시장에 진출했고, 오는 상반기에는 동부화재, 한화손보 등도 온라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AXA다이렉트보험도 이르면 오는 4월 현 텔레마케팅 중심에서 일부 온라인으로 자동차보험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손보사들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에 대해 "삼성화재의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장악도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손보사가 자동차보험 판매에 있어 가격경쟁력과 손해율 모두를 커버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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