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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 의원들에 공지…"3~5일 중 중대현안 처리할 예정"

내일 국민의당 창당 대회 고려해 일정 미루기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은 1일 여야가 합의한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오는 3일에서 5일 사이 개최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초 2일 소집할 예정이던 비상 의원총회도 본회의 일정에 맞춰 연기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소속 의원들에게 공지를 보내 "국민의당의 창당 일정(2일)으로 인해 내일 개최 예정이었던 비상 의원총회 및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설 명절 전(3∼5일 중)에는 당의 명운을 걸고 중대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니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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