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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18일 킴스클럽 매각 예비입찰..."16개 사 경쟁한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랜드(회장 박성수)의 킴스클럼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이달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이랜드 그룹에 따르면 이달 18일 예비입찰을 진행한 후 6일 후인 22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발표한다.

이랜드는 지난해 12월 초 매각주관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하고 다수의 국내 유통업체와 사모펀드(PEF)에 인수제안서를 발송했다.

업계에 따르면 16곳 정도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참여의사를 밝힌 16개사에는 신세계, 롯데, GS리테일 등의 국내 대형 유통 업체들도 포함됐다. 사모펀드(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국내 토종 PEF인 IMM프라이빗에쿼티 등의 재무적 투자자(FI)도 다수 관심을 보이고 있다.

킴스클럽은 연매출 1조원 수준인 흑자사업으로 이랜드그룹이 운영중인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37개의 유통점포에 입점해 있는 하이퍼 마켓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달 18일 예비입찰이 예정돼 있으며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후 22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킴스 클럽 매각 후 패션·SPA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지난달 상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랜드 부채비율이 높다는 말이 있어서 킴스클럽으로 부채비율을 낮추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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