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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車보험 특별할증 폐지…보험료 내리나

삼성화재가 교통법규위반 자동차보험 특별할증 제도를 폐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1일 책임개시분에 대해 특별할증 제도를 폐지한다. 이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보험료 할증이 사라진다.

자동차보험의 사고할증 유형에는 표준할증, 사고건수할증(NCR할증), 특별할증 등 3가지가 있다. 이중 특별할증 방식에는 교통법규 위반 적용, 교통법규 위반 + 사고건수 적용 등이 있다.

삼성화재의 경우 특별할증 방식 중 교통법규 위반만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고 건수에 대한 중복 할증을 적용하고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소비자 불만이 일고있어 특별할증 자체를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별할증 제도는 그간 자동차보험의 사고할증 가운데 사고건수할증(NCR할증)과 중복되어 보험료가 할증된다는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적은 사고 횟수에도 높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자 자동차보험 가입자들로부터 끊임없는 민원을 유발해왔다.

손보사들은 교통법규 위반은 물론 사고건수까지 적용해 보험료를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성화재의 특별할증 제도 폐지로 자동차보험 업계 역시 특별할증 제도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