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상화, 500m 금메달…대회 신기록 수립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500m에 출전한 이상화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



이상화, 500m 금메달…대회 신기록 수립

'빙속 여제' 이상화(27)가 2년 만에 복귀한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일 이상화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7회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부 500m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했다. 경기 결과 38초1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김유림(의정부시청·41초47)을 3초37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상화는 2014년 자신이 동계체전에서 세웠던 기록(38초45)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다. 단, 2013년 세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트랙 레코드(37초74)에 비하면 0.36초 뒤지는 기록이다.

이상화가 동계체전 무대에 나선 것은 2014년 대회 이후 2년 만으로, 지난해 동계체전에는 무릎 통증을 이유로 불참했다.이번 우승으로 이상화는 2012년 일반부로 처음 출전한 이후 통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한편, 동계체전 일정을 마친 이상화는 오는 6일 러시아 콜롬나로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