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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오는 12일 소외아동돕기 자선바자회

BNP파리바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중고품 자선바자회 '모어댄(More than) 발렌타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어댄 발렌타인' 행사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임직원들이 소외 아동 정서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공익 및 환경 친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비영리기관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해 온 자선 바자회다.

올해는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동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콜릿을 증정하며, 바자회장 밖 야외 테라스에는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이 남긴 메시지는 초콜릿과 함께 소외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로 6년째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소외 아동의 정서 지원을 위한 뜻 깊은 중고품 바자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오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초콜릿을 주고 받는 것에서 더 나아가 BNP파리바가 마련한 '모어댄 발렌타인' 행사에 동참,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초콜릿을 전달하고 그 어느 해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발렌타인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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