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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카드 신용대출'…최저 6.9%

우리카드 '신용대출' 상품 판매



우리카드는 지난달 11일부터 전화나 온라인, 전국 우리은행을 영업점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카드 신용대출'은 캐피탈사나 저축은행에 비해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제공하면서도 무서류로 신속한 대출이 가능하다. 최저 6.9%의 금리에 대출기간은 최대 24개월이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우리카드 보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신용대출'은 다양한 채널로 필요 자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며 "합리적으로 자금을 융통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할부금융업 허가를 취득한 후 같은해 11월 '자동차 할부'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다시 신용대출 상품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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