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히트'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 '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히트'는 지난 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12월 29일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했고, 이후 한 달여가 지난 1월 31일에는 400만 건을 돌파하며 최고 히트작임을 입증했다.
최근 대규모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고난도 신규 모험 지역 추가, '길드 대전', '초월 강화' 등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의 노정환 국내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HIT'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늘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장수하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은 히트 4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400 '모험 포인트'와 40만 '골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21일까지 모험 스테이지 또는 성역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망치'를 모아 '하니프의 보물상자'를 열면 '설 맞이 외형 장비 소환권'과 '고대·전설 보석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출석 7일차 보상으로 '고대 이상 장비 소환권'을 제공하는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를 14일까지 실시한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최고의 그래픽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중콤보', '던지기', '내려 찍기' 등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극강의 타격감과 캐릭터 육성의 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