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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지난해 총 148조4000억 취급

신한카드는 4일 지난해 신한카드의 총 취급액이 14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4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국내 민간소비 지출액인 약 707조원의 21%에 해당한다.

대출과 할부리스를 제외한 신용카드·체크카드 일시불 이용액은 10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시불 취급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카드사 중 처음이다.

특히 체크카드 취급액은 23조3000억원으로 2014년 대비 19.8% 증가했다.

신한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14년 대비 9.4% 증가한 6948억원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