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3월 13까지 야마하음악교실 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야마하음악교실의 전국 27개 센터가 오는 3월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3월 13일까지 무료 체험교실과 설명회를 운영한다. 야마하음악교실은 만 2세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과 실력에 따라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하는 그룹레슨으로 진행된다.

만 2세를 위한 '애플코스'는 음악과 함께하는 신체활동, 음악감상, 타악기 연주 등으로 구성됐고 만 3세를 위한 '뮤직 원더랜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아이가 건반에 친숙감을 느끼도록 한다. 만 4~5세 '쥬니어 뮤직코스'는 건반 연주와 간단한 곡 제작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피아노와 엘렉톤, 관현악기 등을 배우는 개인레슨도 마련됐다.

야마하음악교실 김경희 운영팀장은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고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야마하음악교실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