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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원·달러 환율 또 급락 출발…개장가 10.3원 내린 1191.8원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으로 원·달러 환율이 전날 17.2원 내린 데 이어 또다시 급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5분 달러당 1191.0원으로 전일 대비 11.1원 떨어졌다. 개장가는 10.3원 내린 1191.8원에 시작됐다.

미국 경기지표가 기대치를 밑돌면서 미국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해진 요인이 달러화 약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65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0.31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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