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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코스틸, 콘크리트 전시회 ‘WOC’ 3년 연속 참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박람회(WOC)에 코스틸이 자사 강섬유 브랜드 번드렉스를 출품했다. /코스틸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철근·철사 전문 업체 코스틸이 세계 최대규모의 콘크리트 전시회(WOC)에 3년 연속 참가했다. 코스틸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라스베가스 콘크리트·건설기계 박람회(WOC)에 자사 강섬유 브랜드 '번드렉스'가 참가해 강섬유 세계 1위 업체인 베카르트, 철강제조업체 아르셀로미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5일 밝혔다. 강섬유는 콘크리트에 첨가해 콘크리트의 인장강도, 내충격성 등을 증가시키는 물건이다.

코스틸은 지난해 12월 포항에 생산기지를 만들고 기존 광주 공장에 신 설비를 도입하는 등 번드렉스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번드렉스는 현재 중국, 일본, 대만, 인도, 네팔, 룩셈부르크, 카타르,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등 총 11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코스틸은 오는 2017년까지 수출국은 3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WOC에 참가하고 있다. 3년 연속 WOC에 참가한 코스틸 문치복 과장은 "세계 최초로 아치형 강섬유를 개발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보다 20%가량 강도가 향상돼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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