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백화점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롯데 웨딩웨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전·가구·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200억 원 물량의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예비부부들이 명절 후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 전년보다 웨딩페어 시작 시기를 앞당기고 최근 웨딩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을 테마로 차별화된 웨딩페어를 전개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웨딩 마일리지 기준을 1억원까지 확대 전개한다. 가입 후 9개월 동안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 이상 적립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해 왔던 기존 기준을 1억 원까지 확대하고 기존에 제외되었던 '아동·유아, 식품' 상품군까지 포함시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라움', '원규스튜디오' 등 우수 업체와 제휴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명 웨딩드레스 업체인 '로자스포사', 스킨케어 브랜드 '브이스파' 등과 제휴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쇼핑 혜택, 문화 공연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상 최대 규모의 리빙 상품도 선보인다. 삼성, LG, 에이스, 템퍼, 실리트, 소프라움 등 리빙 전 상품군이 참여해 혼수 필수 아이템을 총 3만여 점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삼성' UHD TV(139cm) 315만원, 'LG' 얼음정수기 냉장고(824L) 421만8000원, '템퍼' 오리지날 15T/쁘띠 396만5000원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이완신 전무는 "최근 줄일 건 줄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에는 지출을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의 예비부부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로 잠재적 충성 고객인 웨딩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