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멤버 수빈이 할리퀸으로 변신했다.

수빈은 9일 오후 KBS2 '머슬퀸 프로젝트' 방송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짐볼휘트니스에 도전하세요. 울 달링들도 수고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빈은 조커의 연인인 할리퀸 분장을 해 눈길을 끈다. 트레이닝 복장을 통해 건강한 몸매도 드러냈다.

이날 수빈은 '머슬퀸 프로젝트'에 출연해 '머슬퀸'에 도전했다. 방송을 통해 수빈은 트레이너 송아름으로부터 "많이 노력한 것 같다"는 칭찬을 받았다. 또한 수빈은 "짐볼 피트니스를 열심히 해서 11자에서 111자가 생겼다. 등 라인도 없었는데 산이 생겼다"며 운동 후 변화에 대한 뿌듯함을 나타냈다.

'머슬퀸 프로젝트'는 트레이너가 멘토로, 연예인이 멘티로 나서 함께 다양한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빈 외에도 AOA 찬미, 트와이스 정연, 나인뮤지스 경리, 가희, 인순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