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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한국 진출 본격화…CPS글로벌 독점 총판 계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대륙의 실수'로 불리우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오던 샤오미가 드디어 한국 총판을 결정했다.

지난 4일 샤오미는 샤오미 Yi 액션캠, 샤오미 Yi 스마트 웹캠의 한국 총판인 씨피에스글로벌(CPS글로벌)에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에 대한 한국 독점 총판 자격을 부여했다.

씨피에스글로벌은 종합 무역상사로 지난 해 8월 이미 샤오미 생태계회사인 샤오이와 국내 독점총판 계약을 진행했다. 이후 샤오미 카메라부문의 모든 제품을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해 유통하고 있다. 2월말에는 샤오이 스마트 블랙박스도 출시 예정이다.

샤오미 관계자는 "블루투스 스피커3세대를 시작으로 샤오미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점차 늘릴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샤오미 산하 생태계 회사가 아닌 샤오미 본사의 첫 한국 진출이므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업체 선정이유에 대해서는 "한국 총판 업체를 찾기 위해 복수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방문했지만 이미 샤오미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해본 경험이 있는 씨피에스글로벌에 대해 가장 큰 신뢰를 갖고 선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샤오미 제품들은 씨피에스글로벌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는 카메라부문을 제외하고는 전부 병행수입이거나 직구 업체들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샤오미가 정식으로 한국 진출을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또 병행수입과 직구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손상을 입었기 때문에 이러한 어지러운 시장과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독점 총판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재민 씨피에스글로벌 대표는 "샤오미는 이번 한국 독점 총판 계약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샤오미 제품의 라인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피에스글로벌은 블루투스 스피커의 경우 이미 1월부터 한글화 작업 및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3월부터 한국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는 지난 1월부터 한글화 작업 및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빠르면 2월말에 한국 소비자들에게 정식으로 소개된다. 샤오미 블루투스 스피커와 블랙박스는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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