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SKT,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SK텔레콤이 마케팅 콘텐츠 제공 플랫폼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델이 달.콤커피 전 매장으로의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을 알리고 있다. /SKT



SKT, 달.콤커피 전국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이 마케팅 콘텐츠 제공 플랫폼 스마트 사이니지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을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와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1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병우 달.콤커피 대표는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을 통해 메뉴에 대한 고객의 흥미 유발, 매장 특성에 맞는 메뉴 관리, 스케줄링을 통한 광고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등이 가능해졌다"며 "포화된 커피숍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