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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강원도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개최

유석쟁(왼쪽)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15일 강원도청 본관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가운데)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5일 오후 강원도 지역 농가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황준원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아청소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4년 3월 강원도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2년간 도내 7개 시·군에 농약안전보관함 2249개를 지원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 양양군, 원주시, 홍천군, 정선군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672개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실제 중앙자살예방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강원도의 10만명당 자살률은 29.9명으로 전년의 32명에 비해 생명보험재단이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을 펼친 이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농촌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지자체와 한국자살예방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 농가에서는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 사업의 효과가 좋아 올해 더욱 확대한 만큼 농어촌지역의 자살률 감소에 생명보험재단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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