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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오늘 신사옥 입주…"새 도약 꿈꾼다"

신한생명 신사옥 '신한L타워'



신한생명은 17일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신사옥(신한L타워)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입주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유정식 신한생명 노조위원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신한생명은 17일 서울 청계천로 신한은행 광교빌딩에서 중구 장교동 신사옥 '신한L타워'로 이전했다. 1990년 설립 이후 26년만 첫 사옥 마련이다.

신한생명 '신한L타워'는 지난 4일 연면적 3만823㎡, 지상 22층, 지하 7층 규모다. 을지로3가 지하철역 지하통로로 연결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2014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완공 전 신사옥을 2200억원에 매입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광교빌딩 입주 시 공간 부족으로 이웃 건물에 퍼져있던 부서를 한데 모아 본사 부서 모두 신사옥으로 이전한다"며 "장교동 신사옥은 조선시대 서민들의 치료를 맡았던 '혜민서' 자리로, 남산의 기운이 내려와 모이는 명당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신한생명의 신사옥 입주를 기념한 행사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생명이 새로운 사옥에 입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혜민서' 터에 자리한 만큼 따뜻한 보험을 꾸준히 실천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신사옥을 통해 가치경영 달성을 함께 도전하며 새로운 장교동 시대를 열자"고 직원들과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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