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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전남 지역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식 개최

유석쟁(왼쪽)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가 17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이낙연(가운데) 전남도지사, 신민섭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 등과 함께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7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지역 농가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신민섭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3년 전라남도 화순군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121개와 폐농약용기수거함 4개를 보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 나주시, 광양기, 영암군 등 도내 4개 시·군에 농약안전보관함 643개, 폐농약용기수거함 11개를 확대 보급한다. 또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유도를 위해 전라남도와 각 지자체 담당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관함 사용실태를 확인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재단은 지난 5년간 전국 30개 시군에 435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고 해당 마을에서는 아직까지 농약음독 자살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올해는 농약 자살예방 사업을 더욱 확대해 전라남도, 경기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에 총 700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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