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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원·달러 환율 1227.1원 마감, 5년 7개월만 최고치

1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1216.6원) 보다 3.9원 오른 1220.5원에 출발, 6.6원 오른 1227.1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2일 종가기준 1228.5원 이후 5년 7개월만 최고치다. 달러화 강세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작용했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전날 한국은행 금통위의 소수의견 등장으로 금융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감이 확대되고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 실패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며 달러화 강세가 이어져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며 "다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고 1220원대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 등이 상존하는 만큼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이 이틀 연속 위안화 절하에 나선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0.164% 오른(위안화 약세) 달러당 6.5237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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