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2S'와 망원렌즈 '후지논 XF100-400㎜ F4.5-5.6 R LM OIS WR'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X-E2S는 기존 X-E2의 RF스타일과 기계식 조작에 강화된 기능들이 탑재됐다.

1630만 화소의 X-트랜스 CMOS II 센서와 350g의 경량바디를 갖췄다. 강화된 오토포커스(AF)시스템과 0.005초 타임랙의 리얼타임 뷰파인더, 1/32000초의 전자셔터를 채용했다.

카메라가 최적의 촬영조건은 자동 설정하는 'SR 오토플러스' 기능으로 사진 촬영도 더욱 쉬워졌다.

함께 출시된 후지논 망원렌즈는 35㎜환산 초점거리 152-609㎜의 줌 기능을 제공하는 초망원렌즈다. 14군 21매의 고성능 광학설계로 고화질을 실현했고 고속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AF 성능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29일까지 지마켓에서 X-E2S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품 가죽 속사케이스(BLC-XE1)와 16기가바이트(GB) SD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