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는 소상공인인 주간 행사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에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이용을 홍보해 내수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행사로 중소기업청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소상공인 업종 단체를 중심으로 전국 소상공인이 자율적으로 참가해 슈퍼마켓 최대 50% 할인, 이발소 청소년 50% 할인, 꽃집 1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행사에 전국 1만명의 소상공인이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소상공인 응원 릴레이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 관련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응원릴레이 인증샷은 22일 우리 동네 소상공인 축제 시작과 함께 네이버의 관련 페이지에 사진과 영상이 노출 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응원릴레이를 일반국민들로 확대할 계획이다.